판매대행업체'OK 아울렛'

창립 20주년차 봄맞이 세일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판매대행업체 'OK 아울렛'(사장 안창근, Ok Outlet Wholesale & Retail)이 LA한인타운 내 판매부진한 물건들을 선정하여 광고를 내주고 소진 시까지 팔아주고 있어 화제다. '종합 의류 쇼핑몰'로는 한인타운 내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OK 아울렛은 창립 20주년차를 맞아 봄맞이 세일도 실시한다. 

LA 양복의 원조로 시장에서 정직하고 좋은 물건을 구해다가 싸게 파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주력상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고 있다. 150달러 상당의 양복을 단돈 99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2벌을 구입할 경우 한국 양말 10켤레를 사은품으로 끼워주고 있다. 구두, 넥타이, 와이셔츠, 벨트, 운동화 등 남성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구비하고 있어 ‘맨몸으로 와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신사가 되어 나간다’는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주력상품을 추가하여 한인타운 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스위스콜스 ‘SK 1000’ 듀얼 마이크 노래방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무선 가정용 캠핑 차박 노래방기계가 바로 그것. 30와트 출력에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하며 마이크 2개를 포함 15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주간 50개 한정 판매로 꾸준히 소진되고 있다. 다른 하나는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코디세핀 바이옴 C2000’ 올 5세대 수퍼 효모 유산균이다. 기관지에 좋고 눈도 밝아지며 암 예방이 되는데 중공의 등소평이 특별히 좋아했다는 약이기도 하다.

문의 (213) 905-9707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