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 프로그램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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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 프로그램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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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 LA본사에서 열린 '드림 포 올' 설명회에서 피터 김씨가 한인들에게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타부동산그룹, 한인타운서 설명회 

주택가격의 20% 또는 15만불까지 지원

4월3일~29일 신청접수, 추첨 통해 선정


미주 한인사회 최대 부동산 업체 ‘뉴스타부동산 그룹(대표 제니 남)’은 지난 16일 LA한인타운 본사 사무실에서 첫 주택구입자를 위한 가주정부의 무이자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 포 올(Dream for All)’ 2차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모기지 전문가인 피터 김씨가 강사로 참석해 50여명의 한인들에게 드림 포 올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2차 드림 포 올 프로그램은 주택가격 또는 감정가의 20% 또는 최대 15만달러 중 더 적은 금액을 다운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지원한다. 


신청자 거주지역을 기준으로 오는 4월3일 오전 8시에 접수를 시작해 4월29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1600명~2000명에게 바우처를 제공하며 바우처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구입하고자 하는 집의 에스크로를 오픈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퍼스트 제네레이션 홈바이어, 지난 7년동안 집을 소유하지 않은 첫 주택구입자, 크레딧 점수 680점 이상, 최소 1명의 지원자는 가주 거주자 등이다. 연 소득한도는 주택구입예정 지역 중간소득의 120%로 LA카운티는 15만5000달러, 오렌지카운티는 20만2000달러, 샌디에이고 카운티는 18만5000달러,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14만9000달러, 벤투라카운티는 19만5000달러이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calhfa.ca.gov/drea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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