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첫 한인 연방 판사에 재스민 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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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첫 한인 연방 판사에 재스민 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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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이 연방법원 판사에 올랐다.


연방상원은 지난 12일 본회의를 열고 버지니아 동부 연방지방법원 판사로 지명된 한인 1.5세 재스민 윤(한국명 윤혜정·44·사진) 변호사를 인준했다.

바이든 지명 후 두달 만에 인준


바이든 대통령은 마크 워너 및 팀 케인 연방 상원 의원의 추천을 받아 지난 1월 윤 변호사를 연방 판사로 지명한다고 발표했고, 상원이 2개월 만에 인준한 것이다.


워너 의원과 케인 의원은 인준 통과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버지니아주 첫 아시아계 미국인 연방 판사인 그는 놀라운 실력을 갖췄고, 공직에 대한 깊은 헌신이 있다"며 "연방 사법부에 큰 자산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 판사는 마이클 어밴스키 수석 판사가 퇴임하면 올해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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