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루터교회 홍영자 권사 입관·하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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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루터교회 홍영자 권사 입관·하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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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자 권사의 입관예배가 지난 15일 중앙루터교회에서 엄수됐다. /이훈구 기자


지난 2일 별세, 향년 81세


홍영환 중앙루터교회 원로목사의 부인 홍영자(권사) 사모가 지난 2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입관예배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중앙루터교회(987 S. Gramercy Pl., LA)에서 유당열 목사의 집례로 열렸다. 또한 영결예배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하관예배는 로즈힐스 공원묘지에서 각각 엄수됐다. 


고 홍 사모는 1942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나 6.25 전쟁 때 월남한 이후 이화여자 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부속병원 근무 중 서독에 간호사로 파견나갔다. 이후 경희대학교 간호학과 전임교수를 역임하고 홍영환 목사와 결혼 후 도미, 중앙루터교회를 섬겨오다 소천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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