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남성, 펜타닐 유통 혐의 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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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남성, 펜타닐 유통 혐의 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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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오스틴 신씨


버지니아주에서 20대 한인남성이 펜타닐 판매 및 불법 총기소지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루던 카운티 셰리프국은 최근 알디(Aldie) 지역의 한 주택을 상대로 수색영장을 집행해 한인 오스틴 신(24·사진)씨를 집 앞에서 검거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경찰은 해당 주택에서 수천개의 펜타닐 알약, 권총, 총알, 현찰 6000달러, 10.2온스 분량의 마리화나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신씨는 과거에 알렉산드리아 지역에서도 펜타닐 관련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씨는 3건의 펜타닐 유통, 2건의 유통을 목적으로 한 소지, 3건의 학교 근처에서 마약 판매, 불법 총기 소지, 마약과 총기 동시 소지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됐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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