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해외 한글학교 1462곳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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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해외 한글학교 1462곳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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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7일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한국 발전상 해외교과서 수록 추진

700만 재외동포와 동반성장 주구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강화하기 위해 각국 동포사회와 함께 동포들이 거주하는 나라의 교과서에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수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각국에서 재외동포에게 한국어·한국 역사와 문화 등을 교육하는 한글학교 1462곳의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액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재외동포청은 ▲일회성 행사 중심이 아닌 동포사회에 근본적인 이익을 주는 파급효과가 큰 사업 중심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민생과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 ▲700만 재외동포와 동반성장을 추구해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에 기여 등을 동포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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