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경제
로컬뉴스

기아 텔루라이드,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웹마스터

스포티지도 최우수 등급받아

IIHS 충돌평가 안전기준 충족 


2024년형 기아 텔루라이드<사진>가 전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주관하는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 등급을, 2024년형 기아 스포티지는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이하 TSP)’ 등급을 받았다고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5일 밝혔다.  


IIHS는 기아의 고부가가치 유틸리티 모델 2개 차종이 “차량과 탑승자, 그리고 취약한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탑승객을 보호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23년 한 차례 까다로워진 심사기준에 이어 2024년부터는 뒷좌석 승객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행자 충돌방지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심사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새롭게 적용된 심사기준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측면보호 평가에서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 하며, 보행자 전방충돌 방지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또는 ‘우수(Good)’ 등급을 획득해야 하도록 개정됐다. 또, 주간과 야간 주행평가가 단일화됨으로써 두 평가기준 모두 야간주행 성능 결과가 필수적으로 반영된다. 이에 더해 IIHS는 전면 오버랩 평가 시 운전석 뒷좌석에 인체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더미(Dummy)를 포함하도록 개정했고, 이 평가에서 최고 등급(TSP+)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양호(Acceptable)’ 또는 ‘우수 (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기존의 일반적인 오버랩 평가에서는 TSP 등급을 받기 위해 ‘양호(Acceptable)’ 등급이 요구된다.


대담하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2024년형 텔루라이드는 최대 8명이 탑승 가능한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3열 고부가가치 유틸리티 모델이다. 텔루라이드는 12.3인치 듀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스크린, 디지털 키 터치, 고속도로 주행 보조시스템 2.0 등 기아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24년형 스포티지는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 등 자연으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와 X-Pro 프레스티지 트림을 추가하였고,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