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 김한수 제29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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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 김한수 제29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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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 제29대 회장에 취임한 김한수 회장과 오스틴 김 특별회원사 분과위원장, 김수완 수석부회장, 김경동 세미나 및 체육분과위원장, 정병혁 상임고문(이상 오른쪽부터)이 6일 CGV 부에나파크에서 열린 총회 후 기념촬영을 했다. 김문호 기자 


"미션과 꿈 공유하며 KITA 발전에 노력"

CGV 부에나파크서 150명 참석해 축하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 제29대 회장으로 DB그룹 IT제조·서비스 부문 미주법인의 김한수 총괄사장이 취임했다. KITA는 6일 CGV 부에나파크에서 총회 및 29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3월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KITA 활동 내역과 회계보고 등에 이어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DB그룹 김한수 미주 총괄사장이 1년 임기의 신임회장에 취임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에 26~28대에 걸쳐 회장을 지낸 신현수 회장이 이임했다. 행사에는 KITA 회원사 및 특별회원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현수 전 회장은 29대 임원단의 고문을 맡았다. 29대 임원진으로는 9~11대, 20대 회장을 지낸 정병혁 전 회장이 상임고문, 이마트 아메리카 김수완 대표가 수석부회장을 맡았다.  


김한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신현수 회장과 28대 회장단 수고에 감사하다"며 "존 레넌은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에 지나지 않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했다. 우리 모두가 같은 미션과 꿈을 공유하고 헌신을 함께 해 KITA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 후 열린 세미나 시간에는 퀀텀 F&A의 최운화 대표가 '미국 경제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팬데믹 대응을 위한 정책 검토와 평가, 팬데믹 이후의 경제도전과 대응, 현 경제상황 및 전망을 명쾌하게 풀어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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