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실시에 따른 항공기 출도착 시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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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실시에 따른 항공기 출도착 시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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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기, LAX 출도착 1시간씩 빨라져



오는 10일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이 시작된다. 새벽 2시를 새벽 3시로 돌려야 한다. 이에 따라 국적기들의 LA국제공항 출도착 시간에도 변화가 생기는 만큼 여행객들은 주의해야 한다.  


대한항공 LA 출발 낮편(KE 018)의 경우 기존 오전 10시50분에서 11시50분에 떠난다. 인천공항 도착시간은 다음날 오후 5시40분 동일하다. 밤편(KE 012)은 기존 오후 10시50분에서 오후 11시40분에 떠나며 인천 도착은 이틀 뒤 오전 5시10분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LA에 도착하는 시간도 오전 9시30분, 오후 2시40분으로 모두 한 시간씩 늦춰진다. 


아시아나항공도 LA출발 낮편(OZ 201)은 기존 오전 11시에서 한 시간 뒤인 오후 12시 출발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며, 밤편(OZ 203)은 오후 11시 출발에 변함이 없으나, 이 경우엔 인천 도착이 이틀 뒤 오전 4시20분으로 한 시간 빨라진다. 


하루 한 편만 뜨는 에어프레미아는 LA에서 떠나는 YP 102편 출발이 오전 9시50분에서 오전 10시50분, 인천 출발 LA도착편(YP 102)이 오전 7시20분에서 오전 8시20분으로 바뀐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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