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 SAT 점수 다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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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 SAT 점수 다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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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학기 입시부터 적용


아이비리그 브라운대가 2025년 가을학기 입시부터 지원자를 대상으로 SAT, ACT 등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한다고 5일 발표했다.

또한 부유층에게 유리하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아온 조기전형 방식인 얼리디시전(ED)과 입학심사에서 동문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레거시(legacy) 제도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브라운대는 “지난 수년간 자체 연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표준시험 점수는 학생이 대학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입시에서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의무화한 명문 사립대학은 MIT, 예일, 다트머스, 조지타운, 브라운 등 총 5개로 늘어났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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