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네 번째 목요일

보험 없는 40세 이상 여성

소득 연방빈곤선 200% 이하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KHEIR)이 ‘무료 유방암 검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매달 네 번째 목요일 이웃케어 윌셔 클리닉(3255 Wilshire Blvd, #100 & 120, L.A.)에서 열린다. 

여러번 클리닉을 방문하기 힘든 환자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촉진 검사와 매모그램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환자를 위해서는 분기에 한번씩 토요일에도 행사를 연다. 

물론 행사와는 별개로 자격이 되면 평소 예약을 하고 월~금요일 이웃케어 6가 클리닉, 윌셔 클리닉 100호와 120호 등 세곳에서 유방암 촉진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매모그램은 리퍼를 받아 전문 의료기관에서 찍게 된다.

대상은 LA카운티 거주 40세 이상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없고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00%(세금 공제 전 1인 가정 월 2510달러, 2인 월 3405달러, 3인 월 4300달러, 4인 가족 월 5200달러)를 넘지 않으면 체류 신분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유학생, 서류미비자도 가능하다. 단, 1년 이상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았어야 한다.

검사를 무료로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사전에 이웃케어를 방문해 프로그램(EWC)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 및 예약: (213)632-5521(문자), enrollment@LAKHEIR.org(이메일)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