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여직원 공금 33만달러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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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여직원 공금 33만달러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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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물품 구입, 여행증명서 발급 



UCLA 여직원이 학교 공금을 30만 달러 넘게 착복한 혐의로 기소됐다.


LA검찰은 26일 UCLA 역사학과에서 펀드 매니저로 일하던 다이애나 폰세카(37)가 허위 서류를 이용해 고가의 장비를 구매한 것처럼 꾸며 학교 공금을 자신의 어카운트로 빼돌리는 등 6건의 중절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폰세카는 가짜 구매서를 이용하는 법 외에도 2013년부터 4년간 45건의 허위 여행증명서를 발행해 비용을 사후 처리하는 방식으로 총 33만6000달러의 공금을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폰세카에 대한 선고 공판은 11월 1일 열릴 예정이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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