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메트로 버스 안에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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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메트로 버스 안에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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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LA한인타운 운행 메트로 버스 안에서 말다툼 중 페퍼스프레이 뿌려 60대 남성 사망케 한 용의자 / FOX11 뉴스 화면


30대 흑인남성 페퍼스프레이 뿌려

LAPD 용의자 공개하고 제보 당부


LA한인타운을 운행하는 메트로 버스 안에서 지난 22일 말다툼하던 60대 남성이 페퍼스프레이를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은 지난 22일 오후 10시49분께 웨스턴 애비뉴와 올림픽 불러바드 교차로에 있던 207번 버스 안에서 63세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페퍼스프레이를 뿌린 30대 흑인 남성은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범행 당시 검은 색 옷과 무지개 색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 


LAPD는 숨진 피해 남성과 다툼을 벌인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하고 신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제보(213 -382 –9470)를 당부했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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