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콘텐츠 특별상영회 '지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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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콘텐츠 특별상영회 '지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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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 3월7일 오후 7시

무료 상영, 사전예약 필수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오는 3월7일 오후 7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공연

예술 콘텐츠 특별상영회’ 세번째 시리즈 발레 ‘지젤’을 선보인다.  

지젤은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 발레단의 정련된 기량과 명품 군무가 돋보이는 최고의 낭만발레로 이 작품은 ‘백조의 호수’와 더불어 탄탄한 관객층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돼 ‘국민발레’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여주인공 지젤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 푸른 달빛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24명 윌리들의 군무, 전형적인 비극 발레로 주인공의 애절한 드라마가 관객을 매료시키는 작품의 주요장치로 한국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상영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웹사이트(www.kccla.org)에서 가능하다. 문의 (323)936-7141.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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