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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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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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서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까지 신청해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외입양동포와 모국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대한민국과 입양동포 및 해외 입양동포의 네트워크 연대강화를 위해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5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4일간 열리며 대상은 18세 이상 해외 입양동포 100명이다. 참가자들은 공식 행사 및 연회, 공감콘서트 및 인포세션, 한국 문화 및 역사 체험, 지역별 그룹토의, 단체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까지이며 3월4일 선발결과가 공지된다. 신청방법은 1단계로 신청서를 공관에 제출하고, 2단계로 공관에 제출한 서류(일체) 사본을 이메일로 송부해야 한다. 입양 후 한국 방문경험이 없는 자, 입양동포단체 활동 우수자, 과거 재외동포재단 및 기타단체 등이 시행하는 각종 한국초청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자 등이다.

재외동포청은 왕복항공료, 숙박, 식비(1일3식), 각종 역사 문화체험 관련 입장료 및 부대경비 등을 지원한다.  문의전화: +82-(0)32-585-3215, 이메일: sjkim0303@korea.kr,  김성준 사무관.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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