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김회창(왼쪽 세 번째) 총회장 등이 LA CGV에서 '건국전쟁' 첫 상영을 기념하는 세러머니를 열고 있다. /기념사업회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LA CGV서 건국전쟁 첫 상영 세러머니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총회장 김회창·이하 기념사업회)가 지난 17일 LA한인타운 마당몰에 있는 CVG극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다큐영화 ‘건국전쟁’ LA상영을 기념하는 세러머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념사업회 권성주 고문이 사회를 보았고, 김회창 총회장이 건국전쟁을 연출한 김덕영 감독이 미주한인들에게 전하는 인사말을 낭독했다. 이어 기념사업회 가주위원장인 월남참전자회 가주지회 고종필 회장과 마유진 상임고문(그레이트코리아 회장) 등이 인사를 전했다.

김덕영 감독은 미주 한인들에게 보낸 인사말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미국에서 건국전쟁이 공식 상영돼 감독으로서 큰 영광”이라며 “70년동안 가려졌던 건국 대통령의 진실이 빛을 보게 됐으며,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한인동포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