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 주민발의안’서명운동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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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 주민발의안’서명운동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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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보호법 주민 발의안 청원서 서명운동 본부 관게자들이 한인타운 김스전기 앞에서 서명을받고 있다. 

 


‘성 정체성 혼란’ 안돼 

LA 한인타운등서 전개

 


남가주 한인사회 곳곳에서 한인 등 아동보호를 위한 주민발의안 청원서 서명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는 성 정체성 갈등을 부추기고 자녀들의 성 전환수술이나 성 정체성을 고민에 개입하려는 부모들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부모가 간섭하려 하면 자녀들을 부모로부터 빼앗아간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들은 이 법을 ‘납치법’이라 부른다.

이런 악법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한인 교계에서는 캘리포니아 전체를 포함하는 ‘아동 보호법 주민발의안 청원서서명운동 본부(이하 서명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서명운동을 펼치는 중이다. 다민족연합기도운동본부 조직을 골격으로 확대된 운동본부는 캘리포니아 전체 지역별 교회 협의회와 목회자 연합회 한인회를 접촉하면서 서명운동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지난 11일 은혜한인교회(한기홍목사)와 선한목사장로교회(고태형목사) 등에서 성도 대상 서명운동을 실시했으며 샘 신 목사(샘커뮤니티담임)와 송정명 목사 등은 한인타운 김스전기 앞에서 서명운동을 벌였다. 김요셉목사, 윤에서더 목사, 이사라사모 등은 원로 목회자 모임에서, 이원석 목사(OC 목사회장)는 효사랑 선교회에서 각각 서명을 받았다.

한편 서명운동본부 실행위원장 강순영 목사와 사무총장 강태광목사는 샌디에고 교협 월례회에 참석해서서명운동을 소개하고 서명방법을 소개했다. 강순영 목사는 ‘미국건국 정신인 청교도 정신을 상실한 미국을 살리는 운동이라고 소개했고, 강태광 목사는 이집트 왕의 명령을 어기고 유대인 남자 아이를 살린 산파들처럼 이것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이요, 우리 자녀와 손주들을 위한“우리의 운동”이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의 “마땅한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운동본부측은북가주, 동부 LA, 인랜드, 밸리 등등의 지역도 방문하여 서명운동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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