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럭셔리 VVIP 버스로 관광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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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럭셔리 VVIP 버스로 관광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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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아주투어가 추가 도입한 VVIP 버스에 탑승한 관광객들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US아주투어

US아주투어 VVIP 버스 2대 추가 도입

시범운행 거쳐 서부관광에 본격 투입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이달 초 스페셜 VVIP 럭셔리 관광버스 2대를 추가 도입했다. 아주투어는 그동안 시범운행을 거쳐 지난 13일부터 4대 캐년 3박4일, 6박7일 코스에 투입, 여행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아주투어는 기존에 운영 중인 VVIP 2대 외에 VVIP 버스 4대로 손님맞이를 하고 있다. 또, 단체 손님을 위한 55인승 고급버스도 2대를 보유하고 있어 6대의 럭셔리 버스로 운영하게 된다. 아주투어 측은 아울러, 관광 성수기를 맞는 오는 6월께 버스 2대를 더 들인다는 방침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VVIP 버스에 탑승하면훨씬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한 VVIP 버스는 캐나다 프리보스트(Prevost)사에서 56인승을 33인승으로 특별 제작한 새로운 모델이다. 프리보스트 버스는 45피트 길이에 520마력으로 서부관광에 많이 운행되고 있다. 1인, 2인 좌석으로 한칸 3명 11줄로 배치됐으며 리무진 탑승 기분을 준다. 


버스 뒷 공간에는 친환경 화장실, 아이스박스가 설치돼 있으며, 1인당 1개씩 110볼트용 아웃렛(스마트폰, 테블릿용)과 BOSS 오디오 시스템까지 갖춰 고객편의를 높였다.   


이 밖에 와이파이 및 모니터 기능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3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했고, 장시간 투어로 불편을 느끼는 노약자나  장애인 및 여성, 아동 여행객들에게도 최적의 이동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213) 388-4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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