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LA의 에드워드 손 회장, 이교식 이사장, 김진정 세미나분과 위원장, 지나 김 홍보이사, 자스민 서 세미나분과 부위원장, 장준 홍보분과 부위원장(왼쪽부터)이 14일 용수산에서 세미나 관련 미디어간담회를 마친 후 포즈를 취했다.             김문호 기자 

고석화 회장·김진정 변호사·장준 CPA

크리스찬 김 재정컨설턴트 심층 강연 

LA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가 오는 21일 오후 5시 '2024 OKTA-LA 경제전망과 세금전략'을 주제로 온라인(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옥타LA는 세미나를 앞두고 14일 용수산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세미나 준비상황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최근 경제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미나에는 뱅크오프호프 고석화 명예회장, ACI로펌의 김진정 변호사가 나서 각각 세계경제 및 국제무역환경을 전망한다. 이어 VAC LLP의 장준 공인회계사, UBOS 택스전략 및 재정컨설턴트의 크리스찬 김 대표가 올해 세금보고 시 유의사항과 절세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줌세미나 참가신청은 

'https://us02web.zoom.us/meeting/register/tZYpcemvrDIiGdQjFXGRroJrvpdM660ZHYQg'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새해 첫 세미나를 마련한 에드워드 손 회장은 "국제분쟁,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으로 무역인들은 물론 상공인들이 모두 불안한 상황에 있다. 그런 면에서 이번 경제전망 및 세금 세미나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를 하게 됐다"며 "옥타 LA의 각 분야 전문가들 만으로 구성된 강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옥타LA 세미나분과의 김진정 위원장도 "2024년 세계경제는 우크라이나전쟁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고금리, 고물가 등의 여파로 굉장히 불투명하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인들은 융자를 받고 또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만큼 세계경제가 어떻게 흘러갈 지를 예측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경제전망 및 절세 세미나는 회원들과 한인 경제인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옥타LA의 이교식 이사장, 자스민 서 세미나분과 부위원장, 지나 김 홍보이사, 장준 홍보분과 부위원장도 참석했으며, 간담회 참석 기자들과 미국 및 세계경제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의 (323) 939-6582, oktalusa@okta.net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