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부터 19일까지

이번 주말 남가주에 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부터 16일까지 LA와 오렌지카운티(OC)는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17일은 다소 흐린 가운데 오후에 비가 올 확률이 40%라고 밝혔다. 18일 오후부터 19일까지 LA 지역은 다시 비로 촉촉히 젖겠으며 20일에도 비 내릴 가능성은 50%에 달할 전망이다. 

14일과 15일  LA와 OC는 최고 64도, 최저 48~49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16~18일은 최고 62~70도, 최저 50~53도가 예상된다. LA카운티 보건국은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예상돼 외출시 따뜻한 옷을 챙겨입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쓸 것”을 조언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