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돌풍, 단순 흥행 아닌 체제 전쟁의 승리"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사회
로컬뉴스

"건국전쟁 돌풍, 단순 흥행 아닌 체제 전쟁의 승리"

웹마스터

본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많은 한인들의 '건국전쟁' 관람을 부탁하는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최학량(왼쪽) 회장과 김성옥 부회장 겸 사무총장. /이훈구 기자

출처: 포털 네이버.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최학량 회장·김성옥 부회장/사무총장

한인들 '건국전쟁' 관람 독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역정을 팩트를 근거로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한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데 이어 오는 16일부터 LA한인타운 마당몰과 부에나파크 CGV 두 곳에서 상영이 확정된 가운데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LA지부(이하 LA 지부)가 많은 한인들의 관람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 개봉 10일 만에 다큐멘터리 '길 위에 김대중’(12만1422명)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른 이 작품은 12일 현재 1만명 이상이 참여한 한국 포털 ‘네이버’의 관람객 평점에서도 9.80점(만점 1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누적 관객수 32만명으로 관객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그대가 조국’의 33만명을 가뿐히 추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지를 방문한 LA 지부 최학량 회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헌신과 투쟁을 재조명하는 영화 건국전쟁은 단순히 집권 전후를 다루는 영화가 아니다”며 “오랫동안 이미지 파괴와 조직적 선동으로 인해 왜곡된 이승만 대통령의 모든 난관과 고뇌를 재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분들이 진실에 눈을 뜨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많은 한인들의 관람을 독려했다.

한편 LA 지부는 개봉에 맞춰 오는 14일 오후 4시 아로마 5층 더 원 뱅큇홀에서 김남수 미주 총회장과 문무일 한국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이승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5일에는 샌디에고 지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훈구 기자

ee7cfb74765c4dc0325a8b0d048fd31e_1707843317_2501.jpg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