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메가처치에서 여성이 총기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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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메가처치에서 여성이 총기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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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사살, 2명 부상


11일 텍사스주의 한 대형 교회에서 30대 추정 여성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부상을 당했다.

휴스턴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현지시간) 30~35세로 추정되는 여성이 어린이를 데리고 조엘 오스틴 목사가 시무하는 레이크우드 처치에 들어가 라이플을 난사했다. 이에 휴스턴 경찰국 소속 비번경관과 텍사스주 주류통제위원회 소속 에이전트가 용의자를 사살했다. 이날 총격으로 용의자가 데리고 온 어린이와 50대 남성이 총에 맞아 다쳤으며 어린이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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