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사이언스 과목 들어야 공립고 졸업 가능"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컴퓨터 사이언스 과목 들어야 공립고 졸업 가능"

웹마스터

가주하원서 관련 법안 발의

확정시 2023년부터 발효


가주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컴퓨터 사이언스 과목을 의무적으로 수강하토록 규정하는 법안이 최근 주 하원에서 발의됐다. 

교육 전문사이트 에드소스(EdSource)에 따르면 마크 버먼(민주당) 23지구 가주하원의원은 주내 모든 공립 고등학교와 차터스쿨이 학생들에게 최소 한 개의 컴퓨터 사이언스 과목을 제공하고, 해당 과목을 졸업을 위한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AB2097)을 주 하원에 상정했다.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 후 주지사의 서명을 받으면 오는 2026년 가을학기부터 모든 공립고와 차터스쿨은 컴퓨터 사이언스 과목을 개설해야 하며, 2030년 가을학기 이후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졸업을 위해 컴퓨터 사이언스를 들어야 한다. 현재 27개주가 최소 한 개의 컴퓨터 사이언스 과목을 제공하며, 5개주는 해당 과목이 졸업 필수 과목이다. 

구성훈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