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15달러, 무료배송, 추가할인 

대형 소매체인 ‘타겟’도 유료 멤버십 회원 제도를 런칭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타겟은 연내 월 10~15달러정도를 받고 무료 배송과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유료 회원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타겟이 유료회원제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 해 판매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형 소매체인들의 유료 회원 유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마존의 경우 이미 아마존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월 14.99달러, 연 139달러의 유료 회원제를 운영 중이며 월마트 역시 월 12.95달러 혹은 연 98달러를 받은 ‘월마트플러스’ 회원제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