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운용] 개런티 이자 개인연금으로 위험 분산과 Reallocation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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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운용] 개런티 이자 개인연금으로 위험 분산과 Reallocation 활용

웹마스터


장윤정  

아메리츠 파이낸셜 은퇴전문



2024년 다양한 견해의 경기 전망은 개인 은퇴연금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중에서 금리는 최근 들어 다이나믹한 이슈 중 하나라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특별히 개인 은퇴연금 플랜에서 개런티 이자(Guaranteed Interest)를 제공하는 Fixed Annuity-고정이자 개인 은퇴연금의 경우, 이런 금리변화 효과로 인해 주목을 끌고 있다.


#. Guarantee Annuities

여기서 개런티는 이자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포함한다. 현재 개런티 이자 단기계약 어뉴이티 상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급하는 이자를 개런티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전보다 상승한 개런티 이자율로 인해 현재 개인 은퇴연금 플랜 채택으로 그 수요가 높아졌다. Guaranteed Interest(확정이자)를 지급하는 대표적인 개인 은퇴연금 어뉴이티 플랜으로 Fixed(Deferred) Annuity가 있고, 그 중 2~10년 사이 중∙단기 계약기간 동안 개런티 연이자를 지급하는 Multi-Year Guarantee Annuities(MYGA)가 바로 이것에 해당하며, 현재 보장하는 연이자율은 5~10년 계약기간 기준의 특정 플랜으로 예를 들면, 매년 지급 이자율 5.75~6% 정도를 개런티하고 있다.


#. 목적에 맞는 위험분산, Reallocation

개인 자산 및 은퇴연금 관리의 중요한 요소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리스크 관리일 것이다.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무엇보다 본인의 리스크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투자의 목적과 목표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퇴연금 플랜이라면 은퇴까지의 저축기간과 은퇴 후의 인컴 인출 기간에 대한 설계가 중요하며, 이에 따른 조성할 목표 금액과 세금 그리고 은퇴 후 인컴의 인출방법 등이 기본적인 플랜 요소이다. 연령대가 높을 수록 자산배치의 위험 분산은 안정적인 투자방법 선택에 비중을 높이게 되며, 고수익을 노리기보다는 안전한 개런티 이자방식이나 원금보장의 플랜 채택을 추천하게 된다.


현재 보유 중인 은퇴연금 플랜을 살펴보고 플랜 안에서의 투자방법 또는 이자받는 방식을 재배치(Reallocation) 할 수도 있다. 또한 전체 연금 플랜에서 재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IRAs, 401(k), 403(b), Pension, Profit Sharing Plan 등을 안전한 개런티 이자 지급 플랜으로 롤오버하거나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 세금 이연, 복리이자 혜택

이전보다 높아진 개런티 이자율 외 받은 이자에 대한 세금이연(Tax deferred)으로 현금자산이 증가하며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에 이자가 붙게 되는 복리이자 방식으로 운영되어 현금자산을 증식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인 혜택을 지니고 있다. 반면, 현재의 고정이자율이 이전보다 상승하였다지만 계약기간 이후로는 변동될 수 있어 동일한 개런티 조건으로 재투자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고정이자가 Inflation 상쇄에 충분하지 않은 점도 감안하여 살펴야 할 점이다.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젊은 연령층보다는 이미 은퇴를 했거나 은퇴가 가까운 연령층 그리고 보유자산의 분산투자를 목적, 활용할 때 채택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다. 다양한 방법의 인컴 인출 활용법 중, 해마다 얻는 연이자율을 인출할 수도 있다. 보다 적절한 운영과 인출방법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추천 방법이 달라지므로 재정전문가와 논의가 필요하겠다. 문의 (213) 663-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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