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제이슨 김(가운데) 본부장이 텍사스주 SBA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오픈뱅크

주당 34센트, 전년 동기대비 36% 감소

내달 22일 주당 12센트 현금배당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지난 4분기에 517만달러(주당 34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

25일 지주사인 OP뱅콥에 따르면 4분기 순익은 직전 3분기의 512만달러(주당 33센트)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2022년 4분기의 803만달러(주당 51센트)에는 크게 못미쳤다.

4분기 기준 총자산은 21억5000만달러로 3분기의 21억4000만달러보다 1000만달러 늘었다. 예금고는 18억1000만달러로 3분기의 18억3000만달러보다는 줄었다. 대출은 17억7000만달러로 3분기의 17억6000만달러보다 1000만달러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3.12%로 3분기의 3.38%보다 하락했다. 오픈뱅크는 주당 12센트의 현금배당을 내달 22일 실시한다. 대상은 내달 8일부로 주주로 등록된 사람이다. 

오픈뱅크는 텍사스주에서 가장 발전한 SBA 대출기관으로 선정됐다. 텍사스주 SBA는 최근 댈러스/포트워스 지역 2023년 SBA7a 대출분야에서 가장 향상된 대출기관으로 오픈뱅크를 선정했다. 

주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