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제임스 마라스코 신규이사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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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제임스 마라스코 신규이사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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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금융 전문가

주당 25센트 현금배당도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은 제임스 마라스코(James Marasco·사진)를 신규 이사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업 대출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35년간 근무한 마라스코는 은행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시간 주립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그는 웰스파고 캐피털 파이낸스에서 리더 역할을 시작으로 LA 소재의 크레센트 캐피털그룹의 전략 고문직을 역임했다. 현재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 본사를 둔 지브롤터 비즈니스 캐피탈(Gibraltar Business Capital)의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라스코의 영입으로 한미은행 이사회는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한미 파이낸셜은 올해 1분기 보통주 기준 주당 25센트의 현금배당 계획을 25일 공시했다. 배당은 2월 5일 장 마감을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에게 같은 달 22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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