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8회 수퍼보울에 전기차 EV9 중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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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58회 수퍼보울에 전기차 EV9 중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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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올해의 차' 선정 모델…60초 분량 스팟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다음 달 1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제58회 NFL 수퍼보울 경기 중계방송에 60초 분량의 광고 스팟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수퍼보울 캠페인에서 주류 자동차사 최초 3열 전기 SUV인 EV9<사진>에 중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형 기아 EV9은 현재 한정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50개 주에서 모두 판매될 예정이다.


2024년형 기아 EV9은 전동화 전략 ‘플랜 S’(Plan S)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온보드 파워 제너레이터를 통해 V2L 2뿐 아니라 V2H 3 호환 대응 설비를 갖춘 가정에서 양방향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등 높은 잠재력과 혁신성을 제공한다. 


EV9은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단에 의해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North Americ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이 기아 모델을 해당 부문

우승자로 선정한 것은 5년 동안 세 번째이며, 기아 전기차 모델로서는 두 번째 수상 기록이다. 기아 EV9은 올 하반기부터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자리한 기아 생산시설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기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아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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