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손(왼쪽 세번째) 옥타LA 회장과 김관영(왼쪽 네 번째) 전북지사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옥타LA

전북 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 목적

김관영 지사, 에드워드 손 회장 등 참석

LA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에드워드 손·이하 옥타LA)와 전라북도가 10일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전북 공동관 부스에서 MOU를 체결하고 전북 참가기업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 에드워드 손 옥타 LA회장, 이규택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해 전북 중소기업 수출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대미 수출확대 등 전북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전북 중소기업의 미주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상호 정보교류 및 미주시장 정보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 수출 네트워크 구축 등 활용 등 다방면에 걸친 국제연계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전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월드옥타 회원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