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츠파이낸셜, AIG와 MGA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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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츠파이낸셜, AIG와 MGA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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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츠파이낸셜 브라이언 이 대표. 

한국 에이전시로는 두 번째 쾌거 


재정관리 전문기업인 아메리츠파이낸셜(대표 브라이언 이)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미국의 글로벌 보험사인 AIG와 최고 높은 단계의 'MGA(Managing General Agent)'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으로는 두 번째 쾌거. 아메리츠파이낸셜은 지난해 AIG의 미국 내 브랜치 기준으로 6위의 좋은 실적을 냈다. 


브라이언 이 대표는 “지난 9년 동안 아메리츠의 프로듀서들과 파트너들의 끊임 없는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MGA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미국 내 주류 생명보험사들에게 실력을 인정받는 기업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된다. 재정관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한인사회에 더 많은 재정적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메리츠파이낸셜은 지난 2015년부터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생명보험과 은퇴연금 서비스 외에도 아메리츠에셋과 아메리츠헬스케어를 통해 401(k), 기업연금, 개인 자산관리, 시니어 메디케어 등 전문적인 재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AIG는 지난 2022년 기준으로 약 266억6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특히, 생명보험과 개인연금 사업분야에서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미국 내 생명보험분야 사업을 Corebridge Financial이라는 회사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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