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엘비스 빌보드 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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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엘비스 빌보드 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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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기' 68주동안 1위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가장 오래 1위에 머무른 솔로 가수가 됐다.

1일 NBC 뉴스와 빌보드에 따르면 스위프트는1월 6일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앨범 '1989(테일러스 버전)'로 5번째 1위를 기록해 지금까지 총 68주 동안 이 차트 정상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프레슬리가1956년부터 2002년까지 10개 앨범으로기록한 기존 솔로 가수 최장 기록인 67주를 넘어선 것이다. 스위프트는그룹과 개인 통틀어서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에 이어 두 번째 최장 기록을 갖게 됐다.

비틀스는 1964년부터 2001년까지 총 19개의 앨범으로 132주간 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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