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회장 단 리)는 지난 15일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2023 송년의 밤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향우들은 안부와 고향소식을 전하면서 초·중학생 3명, 고교생·대학생 9명 등 12명에게 총 1만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단 리 회장은 “연말에 한국을 방문, 영남대 교정에 세워질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위원장으로써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4월22일 리버사이드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이철우 경북도지사배 골프대회의 성공을 위해 향우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향우회원 및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