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기독교방송 개국 기념예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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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기독교방송 개국 기념예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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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CBS TV 아이앤씨 대표인 한기형 목사가 지난 19일 개국 기념예배에서 내외빈을 소개하고 있다. /CBS TV



LA와 오렌지카운티 전 지역 송출

디지털 채널 20.12에서 무료 시청 



CBS TV 기독교방송 개국 기념예배가 지난 19일 CBS TV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 1부 예배는 본부장 안신기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김향로 장로의 기도, 감사한인교회 원로목사인 김영길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엄미나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2부에서는 김홍수 CEO가 인사말에 이어 자문위원장인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 목사, 후원이사장 김향로 장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경재 LA 총영사를 비롯해 LA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송종명 목사,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 선한목자교회 고태형 목사 등이 축사를 했다. 또, 한국 CBS 이사장인 김학중 목사와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 목사,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등은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미셸 박 스틸과 영 김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존 리 LA시의원 등도 영상을 통해 CBS TV의 개국을 축하했다. 


이날 자리에서 미주 CBS TV 아이앤씨 대표인 한기형 목사는 "기독교 문화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들의 신앙생활을 도울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 컨텐츠로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7년의 역사를 가진 CBS TV는 ‘새롭게 하소서’, ‘세바시’, ‘성서학당’ 등의 대표 프로그램은 물론 그리스도의 복음을 한인사회에 전하는 여러 제작 프로그램도 남가주 지역에서 방송하게 된다. LA와 오렌지카운티 전 지역에 송출되며 실내 소형 디지털 안테나를 설치한 후 채널 20.12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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