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퀸즈 한인회 존 안 회장, 정관장 맨해튼 매장 김상영 사장, 32가 한인협회 이영희 회장(왼쪽 두 번째부터) 등이 지난 20일 정관장 물품 기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계속되는 정관장의 기부 캠페인

맨해튼 매장, 퀸즈한인회에 제공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법인장 이흥실)의 기부 캠페인이 뉴욕의 중심가 맨해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뉴욕은 작년 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COVID-19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많은 타격을 입은 곳이기에 이번 기부는 더욱 더 뜻깊다. 

팬데믹의 위기를 맞은 한인기업과 비영리단체는 물론 학교와 유치원 등에 홍삼제품 기부로 용기와 위로를 심어온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은 지난 20일 정관장 맨해튼 매장과 함께 10만달러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생약재가 첨가되어 면역력 증강과 피로회복에 좋은 홍삼 음료 홍삼원플러스를 뉴욕 퀸즈한인회에 기부했다. 물품들은 영세한 한인 업체와 기관, 그리고 사회 소외계층들까지 도움이 더 절실한 곳 순서대로 퀸즈한인회가 전달할 예정이다. 

이흥실 법인장은 “1년을 넘게 이어온 정관장 기부 행사가 맨해튼에서도 이어져 한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의 위기를 겪으면서 면역력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두가 깨닫게 된 지금, 대한민국 대표면역력 정관장은 앞으로도 한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미국 주류시장 진출의 교두보라 할 수 있는 정관장 맨해튼 지점은 최근 레노베이션과 함께 Ginseng Museum Cafe를 새롭게 단장하여, 홍삼과 커피, 차가 어우러진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8월 8일까지 매장별 면역력 재충전 이벤트를 통해 정관장 멤버스 가입자들에게 대표 제품 홍삼정과 뉴질랜드 녹용이 첨가된 천녹정 구매 시 추가 선물을 증정하며, 자녀용 제품 구매 시에도 할인혜택과 상큼한 홍삼음료 아이키커를 증정하고 있다.

문의 (562) 860-232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