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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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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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트셀시가 오는 9일까지 터스틴의 카이로스대학교 내에 새로 마련한 전시관에서 한인 및 한국작가들의 디아스포라 경험과 정체성을 담아낸 작품전시를 한다. 사진은 개관전에 참가한 작가들의 대표작.    /갤러리 아트셀시 

  

갤러리 아트셀시 9일까지 개관전 


유망한 한인 및 한국작가 24인  

'한인 디아스포라 경험 담아내"


남가주 터스틴시에 있는 갤러리 아트셀시(gallery artcelsi)가 개관전으로 오는 9일까지 '2023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묻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한다.  


이번 개관전에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8명의 한인작가와 한국에서 독자적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는 16명의 한국작가들이 초대돼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의 아트 기반 기업, 셀시우스는 '갤러리 아트셀시'를 통해 한인 작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해외 미술관 전시를 기획·진행하고 있다. 셀시우스가 이번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론칭한 갤러리 아트셀시는 한인작가들의 예술적 업적을 널리 알리고 세계무대로의 발돋움을 도모하는 거점으로 중요한 기회로 간주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인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탐색하고, 그들이 직면한 디아스포라의 경험과 아이덴티티를 담아내기 위한 시도를 보여 줄 예정이다. 조강남, 최혜인, 정동현, 한희숙, 허경애, 홍철순, 전미영, 정인옥, 제시카 장, 김천애, 김덕희, 김은숙, 김미정, 김리연, 김선강, 김원실, 이현미, 이진숙, 이경희, 박유정, 페기리, 시인엘, 유계림, 윤종석 작가가 참여한다.  


갤러리 아트셀시 측은 이번 개관전이 한인작가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열정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한인 미술계의 발전과 한국작가의 해외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갤러리 아트셀시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카이로스대학교(2681 Walnut Ave, Tustin) 내에 있다. 문의 +1 888 686 522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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