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의 45대 이사장에 브라이언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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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의 45대 이사장에 브라이언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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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은 상의 45대 이사장단. (앞줄 왼쪽부터) 강일한 회장, 장하비 선관위원장, 브라이언트 정 이사장. (뒷줄 왼쪽 세번째부터) 그레이스 강·루거 리처드·차정호 부이사장. /한인상공회의소


20일 무투표 당선 확정

35대 이어 두 번째 이사장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 제45대 이사장에 브라이언트 정 이사가 단독출마로 당선됐다. 

부이사장에는 리처드 루거, 차정호, 그레이스 강 이사가 선출됐다. 


정 신임 이사장은 1999년 상의이사로 입문, 부회장과 부이사장을 역임했고, 2011년 제35대 이사장으로 봉사해 누구보다 상의 내부사정을 잘 아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로 ‘매직 프로퍼티스’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정 신임 이사장은 부이사장단과 함께 20일 후보등록서류를 제출했으며, 경쟁자가 나서지 않아 이날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사장 후보 공탁금은 5000달러, 부이사장 후보 공탁금은 2500달러이다.

정 신임 이사장은 “회장단, 이사들과 합심해 팬데믹 이후 상공회의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상공회의소 신구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8월24일 오후 6시 할리우드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린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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