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트리밍 시장 진출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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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트리밍 시장 진출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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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공룡 컴캐스트-비아콤


미디어 공룡 컴캐스트와 엔터테인먼트 업체 비아콤 CBS 간 스트리밍 분야의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양사의 최고 수장이 최근 회동을 갖고 글로벌 시장에 함께 진출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컴캐스트의 브라이언 로버츠 최고경영자(CEO)와 비아콤 CBS의 샤리 레드스톤 이사회 의장·로버트 바키시 CEO가 지난달말께 뉴욕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양사가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함께 진출할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저널은 이번 협력 논의가 이들 두 회사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의 해외 진출 확대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저널은 컴캐스트가 비아콤 CBS와의 협력 또는 스트리밍 기업 로쿠(Roku)와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달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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