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이 시대의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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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이 시대의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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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멜산금식기도원을 섬기는 조성근 목사(왼쪽)와 평화교회 담임 김은목 목사.   


평화교회서 조성근 목사 부흥회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평화교회 (담임 김은목 목사)에서 '특별한 부흥회'가  열렸다.  강사는 목회자나 선교사가 아닌 기도운동에 매진하는 갈멜산 금식 기도원을 섬기는 조성근 목사였다.

부흥회의 핵심 메시지는 “기도의 스케줄이 있어야 기적 스토리가 있다!”였다. 조 목사는 “기도를 아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다”라며 기도의 실천을 강조했다. 그는 또 “기도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전화를 붙잡고 통화할 때는 한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지만 기도하면 5분이 너무 길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건강한 기도생활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조 목사는 “건강한 기도 생활을 위해서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기도는 문제 해결을 위한 통로가 아니라 주님과 교제하기 위한 통로다. 우리는 기도의 본질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했다.

조 목사가 섬기는 갈멜산 금식기도원은 영적 재충전의 산실로 유명하다. 1982년에 원장 임예재 목사로부터 시작된 갈멜산 금식기도원은 한국교회의 부흥과 기도운동의 한 축을 담당했다. 조 목사는 기도원 사역을 중심으로 기도운동 사역에 30여년 헌신한 기도 사역자다. 


한편 금번 부흥회를 개최한 평화교회 김은목 목사는 예배회복 운동 나이스크(Nyskc World Mission)의 사무총장으로 섬기면서 예배회복을 꿈꾸는 목회자다. 김 목사는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예배가 살아야 성도의 신앙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고 바른 섬김과 헌신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래서 김목사는 매 예배에 생명을 드리듯 예배하는 것을 사모한다. 

강태광 종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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