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미국산 계란·체리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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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미국산 계란·체리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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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화물로 수익성 강화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미국에서 수확한 체리 약 5000t을 한국으로 수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부터 6월까지 캘리포니아산 체리 10778t을 수송했고, 8월 중순까지 워싱턴주에서 수확한 체리를 수송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체리가 화물 비수기인 여름 화물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 품목으로 2~3분기 화물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리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노선에 임시편과 화물 전용기를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체리 특송 기간 본사와 지점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선식품 운송 체계를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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