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방콕 이원수요 대상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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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방콕 이원수요 대상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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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A-인천 데일리 노선되면  

선택지 늘어 환승수요 증가할 것"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한국관광공사 LA지사, 태국관광청과 함께 '방콕 이원수요 대상 인천 환승투어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미국에서 방콕으로 여행하는 이원수요에 대한 여행상품 개발을 선점하려고 기획됐다. 이에 따라 LA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 10명은 주로 젊은 층(20~40대)이 선호하는 일정을 중심으로 견학하며 관광상품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라이언 김(Brian Kim) 에어프레미아 LA지점장은 "LA에는 한국을 거쳐 동남아로 이동하는 여행수요가 많다"며 "내년부터 LA노선이 데일리로 편성되면 여정의 선택지가 더 늘어나 환승 수요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인천공항 환승투어 이용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LA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최대 해외커뮤니티가 형성된 곳으로 환승관광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에어프레미아는 LA~인천 노선과 이원구간인 인천~방콕 노선을 각각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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