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USA, 이스라엘 전쟁 구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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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USA, 이스라엘 전쟁 구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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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현장/ 월드쉐어USA





활동가 통해 이스라엘 희생 지역 지원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한달 째 이어지는 가운데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가 이스라엘 전쟁 희생지역을 돕기로 하고 현지 활동가를 지원하고 있다. 전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전체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 전쟁에서 구호활동이나 인도적 지원 활동이 쉽지 않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의 근저에 종교적인 문제가 있고, 현장이 아주 위험해 현장 활동이 아주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장에서 목숨 걸고 구호활동을 펼치고 환자들을 돌보는 소수의 활동가들과 월드쉐어 USA가 연결되면서 월드쉐어는 필요한 물자와 음식을 제공하기로 하고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월드쉐어 USA 강태광 대표는 “전쟁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사역자의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전쟁의 공포 속에 고통 당하는 주민과 군인, 부상자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대표에 따르면 현재 두세 팀이 접촉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인도적 차원의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현지 활동가들의 개인적 신앙과 소신을 존중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게 월드쉐어측 설명이다. 

월드쉐어측에 따르면 전쟁이 발발하자마자 몇 분의 후원 문의가 있었지만 당시 현지 활동가를 찾지 못해 즉각 구호에 나서지 못했다며 이후 현지 활동가의 신원과 활동 내용을 확인하고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스라엘 구호 문의: 월드쉐어 USA(323-578-7933)

강태광 종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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