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차, 노조와 파업종결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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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차, 노조와 파업종결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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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W "시간당 임금 40달러 이상 될 것"  

GM·스텔란티스 협상에도 영향 줄 듯

자동차업체 포드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6주째 이어진 파업을 끝내기 위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UAW는 포드 노조원들에게 '일터로 복귀하라'고 발표했다.  

AP통신 등 뉴스매체들에 따르면 양측 협상 대표는 24일 밤부터 직접 만나 최종 이견조율에 들어갔으며 결국 25일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척 브라우닝 UAW 부회장은 이번 합의로 근로자들은 일반임금 25% 인상 외에 생활비 수당 인상과 30% 이상의 임금 인상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간당 임금은 40달러 이상이 된다. 

브라우닝 부회장에 따르면, 임시직 근로자들도 지난 22년 동안 이루어진 인상분보다 더 많은 150% 임금인상 혜택과 연간 보너스를 받게 된다. 번 잠정 합의안은 회사 내 노조원 5만7000명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 

드와의 합의는 다른 두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합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다른 합의는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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