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원에서 나흘 일정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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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원에서 나흘 일정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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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한 옥타LA 회원들이 단합을 과시하며 단체촬영을 했다.   /옥타LA


월드옥타 67개국 146개 지회 1000명 참가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수출상담회 진행" 

임정숙 부회장 등 옥타LA 5명 주요상 수상    


세계 한인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4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월드옥타 67개국, 146개 지회 소속 한인경제인과 차세대 경제인 800여 명을 비롯해 한국 중소기업인, 국회 및 정부부처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옥타LA에서만 98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월드옥타에서 이마태오 회장권한대행(수석부회장), 차봉규 이사장, 조병태·고석화·하용화 명예회장 등이 참여했고,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가 축사 및 표창을 했다. 옥타LA 소속인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이 국회의장 공로상을 받는 등 옥타LA 소속 5명이 주요상을 받았다. 


25일에는 수출상담회와 트레이드 쇼가 열리고, 26일에는 차기 회장, 이사장, 감사 등 제22대 임원을 뽑는 정기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981년 창립된 월드옥타는 세계 146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정회원과 2만8000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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