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 남성 아동포르노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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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남성 아동포르노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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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남성이 아동 포르노를 소지하고 배포한 혐의로 체포됐다.


허드슨리포트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뉴저지 검찰청은 아동 성범죄자들을 솎아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특별 작전(operation 24/7)을 벌인 끝에 31명의 용의자를 검거해 기소했다.


이 중 사무엘 산티아고 등 4명에게는 1급 중범죄, 한인 유진 김(20) 등 나머지 27명에게는 아동 포르노물 소지 및 배포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용의자들은 7~15세 사이의 아동 성착취물과 관련된 범죄에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 검찰청은 이번 작전에 국토안보부 수사국과 카운티 검찰, 경찰 등이 힘을 합했다고 전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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