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3자 대결서 바이든에 6%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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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자 대결서 바이든에 6%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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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9%, 바이든 33%, 케네디 19%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및 3자 가상대결에서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3자 가상 대결에서 민주당 경선 참여 방침을 바꾸고 무소속으로 전환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20%에 가까운 지지를 확보했다.

하버드대 미국정치연구소(CAPS)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이 18~19일 2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상 양자대결에서 각각 41%와 46%를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월 조사 때보다 1%포인트가 줄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2%포인트 높아지면서 두 사람 간 격차가 더 확대됐다. 

무소속 케네디 후보까지 포함한 3자 가상 대결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39%를 받아 바이든 대통령(33%)보다 6%포인트 앞섰다. 지난 9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케네디 후보는 19%의 지지를 받았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은 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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