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마크 홍 35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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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마크 홍 35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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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이사회 투표를 통해 35대 회장으로 선출된 마크 홍 차기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제이 장 현 회장, 조나단 박 이사장 등 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조나단 박 이사장은 연임

"협력·교류의 장 만들 것"


마크 홍 신임 35대 회장이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부동산협회는 지난 18일 옥스포드호텔 1층에 있는 수다스시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협회를 이끌 1년 임기의 새 회장과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23명의 이사가 참석해 투표를 했으며, 단독후보로 나선 마크 홍 후보는 22명의 찬성을 받았다. 홍 신임회장은 앞서 28대 회장과 29~31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어 협회 사정에 밝고 무엇보다 이사들과의 높은 친화력으로 단체를 잘 리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Korus Realty 대표로 있는 홍 신임회장은 "전임회장들 그리고 많은 한인 부동산 관련 업체들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믿을 만한 연결고리가 되고, 한인 에이전트들에게도 협회가 교육과 교류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한편, 회장선거에 이어 이사장 투표에서는 단독후보로 나선 조나단 박 현 이사장이 21표를 얻어 35대 이사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협회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LA아로마센터 5층 뱅큇룸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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