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북미서부 차세대 무역스쿨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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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북미서부 차세대 무역스쿨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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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LA 주관으로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옥스포드호텔에서 '2023 월드옥타 북미서부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이 열렸다. 지난 22일 열린 입학식에서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단체촬영을 했다.(위) 24일 졸업식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김문호 기자· 옥타LA 제공


LA 포함 북미서부 8개지회 120명 참가

창업·무역 교육과 네트워크 확대 기회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부(이하 옥타LA· 회장 에드워드 손)가 지난 22일부터 LA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 '2023 월드옥타 북미서부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이 사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24일 졸업식을 했다. 졸업식에는 무역스쿨 수료증을 받은 120명 외에 옥타LA 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졸업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에는 옥타LA를 포함한 북미서부 8개 지회(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휴스턴, 덴버, 캐나다 토론토·밴쿠버·캘거리) 소속의 22~39세 이하 차세대 120명이 참석해 창업과 무역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익혔다. 또, 성공한 기업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팀별 비즈니스 빌딩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열린 입학식에서는 오스트리아지회에서 활동 중인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이 키노트 스피커로 나서 기업소개와 함께 사업경험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명을 줬다. "사업을 하려면 의지를 갖고 남들보다 빠르게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조언도 했다. 


에드워드 손 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석하는 순간 모든 참가자들은 월드옥타 지회가 있는 전 세계 67개국 146개 도시의 한상들과 네트워크를 갖게 된다"며 "앞으로 비즈니스를 하는데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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