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캘리포니아컨트리클럽에서 

참가비 $150, 비행기 티켓 등 푸짐한 경품

차세대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열린다.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오는 14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캘리포니아컨트리클럽(California Country Club)에서 '차세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는 오후 1시 샷건방식으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헤드카운트를 한다.

이번 대회는 슈라이너병원이 공식 후원하며 만희코주파운데이션, 재미해병대, 한미은행, 글로벌 어린이재단 등 50여 스폰서 단체가 함께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50달러로, 점심과 선물이 포함됐다. 홀인원 상금 2만달러에 경품추첨 이벤트로 한국 왕복 비행기 티켓을 비롯해 밥솥, 각종 고급선물이 준비돼 있다. 선 예약제로 진행되며 환불은 불가하다.

박형만 공동대회위원장은 "골프대회 펀드레이징을 통해 차세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좋은 취지로 개최되는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아래 공식 메일 혹은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문의: (323) 717-6975 / (213) 663-4076

▶공식 메일:chlee@gallerywestern.com

▶장소:1509 Workman Mill Rd, Whittier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