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창업에 관심있는 차세대를 찾습니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경제
로컬뉴스

"무역 창업에 관심있는 차세대를 찾습니다"

웹마스터

옥타LA의 릭 김 대외협력분과위원장, 양운이 총무이사, 김창주 수석부이사장, 패트리샤 김 차세대분과위원장, 에드워드 손 회장, 이교식 이사장, 엘리 이 차세대대표, 양준원 차세대부대표, 김마루 차세대분과부위원장, 황선익 무역스쿨 20기 기장(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이 글로벌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  


'2023 월드옥타 북미서부 차세대 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옥타 LA 주관· 오는 22~24일·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려


무역을 통한 창업에 관심있거나 창업 후 기업의 지속경영 노하우에 목마름이 있다면 좋은 기회가 있다. 오는 22일부터 2박3일간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2023 월드옥타 북미서부 차세대 통합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 참가하는 것이다.  


월드옥타 LA지회(회장 에드워드 손)가 주관하는 올해 차세대 무역스쿨은 기본적인 창업 및 무역 노하우 교육은 물론 '뉴 노멀(New Normal)'을 테마로 코비드 이후 급변하는 기술과 비즈니스시대에서 어떻게 창업하고 성공적으로 끌어갈 수 있을 것인가를 모색하게 된다.


무역스쿨을 준비 중인 옥타LA의 패트리샤 김 차세대위원장은 "젊은 한인 무역인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무역스쿨은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각 분야의 전문가 강연, 성공한 CEO들의 경험 과 조언을 듣고 실제 창업 및 기업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역스쿨 참가자들은 CEO 포럼, 강연, 비즈니스 피칭과 팀빌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데이터분석 전문 비영리단체 '소다비' 대표인 USC 김선호 교수가 인공지능(AI), 기자 출신인 미디어연구소 '다이렉트미디어랩'의 한정훈 대표의 엔데믹, 비즈니스컨설팅업체 샴페인의 송새라 대표의 네트워크/피치 등이 강연을 펼친다. 


에드워드 손 회장도 "무역창업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에게는 아마도 살면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기회일 것이다. 좋은 강사진, 리딩CEO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비전과 용기를 얻고, 좋은 삶의 경력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만 22~39세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북미재외동포라면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숙박, 식비, 옥타 1년 준회원 활동 멤버십 포함해 295달러이다. 


등록마감은 무역스쿨 개시 전까지면 가능하나, 미리 등록한 사람을 상대로 일주일 전에 줌(zoom)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데다, 선착순 100명까지로 제한하기에 서두르는 게 좋다. 더구나, 이번 무역스쿨에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지회를 갖춘 월드옥타의 북미서부 7개 지회(LA, 샌프란시스코, 덴버, 휴스턴, 시애틀, 캐나다 캘거리, 밴쿠버)에서 참가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 문의 (323) 939-6582, info@oktala.net


김문호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