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도단체 "내년 4월 초당적 제3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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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도단체 "내년 4월 초당적 제3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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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초긴장 상태


2024년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리턴 매치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른바 제3후보론의 구심점에 있는 정치단체가 내년 4월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중도성향 정치단체인 '노 레이블스(No Labels)’의 공동 대표인 조 리버먼 전 상원의원은 27일 폭스뉴스에 출현해 "내년 4월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초당적인 후보를 지명하는 행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계획은 현실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 때만 출마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경합주를 대상으로 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 제3의 후보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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